여행 이야기

[스크랩] 아름다운 대학생들

maria4759 2015. 7. 23. 23:41

메마른 겨울 바람에

신선한 충격일 듯

따뜻한 이야기

 

'효덱스'라는 

효를 배달해준다는 뜻으로 이름지었다 해요

 

지난해 이맘때 

몇명의 대학생들이 만나서 시작했대요  

지금은 서른셋의 대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비용을 부담해서'효'를 배달한다고 해요 

큰 기업에서 찬조해 주겠다는 것도 사양했대네요

 

아버지는 아파서 일을 하지 못 해서  

궂은 일을 마다 않고 가장 역활하신 어머님께서 '효'를 선물받은 이야기인데요

 

그 어머님을 위한 파티를 카페에서 열었대요  

학생들 마다 꽃 한송이를 차례로 어머님께 건네는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물결처럼 흐른 것 같아요

 

그곳에서 새로운 물결 처럼 '효'에 아름다움이 방실거리며 웃는 꽃송이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번져나면 좋겠어요

 

이 겨울에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대학생들이 있어

따뜻한 것 같아요

 

 

                                                    컴퓨터에서 본 신문기사 내용이예요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