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에게

maria4759 2015. 7. 30. 01:28

때론 너무 보고 싶어서

마음에 안달음으로 떨듯

그렇게

 

사무치는 그리움이

너무 커서 화(化)한 미움

 

그대를 너무 사랑하기에

미움조차 사랑해야하는데요

 

미움을 사랑한다는것은

미움을 안아 주는 것 같아요

 

불길처럼 타오르는 사랑같은 미움에서

 

미움을 안아 주는 것은

마음을 토닥거리며 달래주는 것 같아요

 

마음을 토닥거리며 달래주는 것은 

 

큰숨을 들이 쉬고 

'내가 나를 사랑하니까 미움을 사랑하는거야'라고 

 

...

 

한 걸음 멀리서

나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미움이 아주 큰 사랑이란 것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그대를 진정 사랑하기에

미움까지 안아 줄 수 있겠지요

 

사랑하니까요 !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사랑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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