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엄마의
"마리아야 !"
정이 담뿍 담긴 말소리를 기억으로만
듣고있습니다
천상에서 저희를 위하여 전구해주신다는 생각이 들면
그래도 슬퍼하기보다는 위로가 되고 조금의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옛날 生前에 계실 때 주신 한 말씀이 잊혀지지않습니다
"마리아야 !
미사참례를하고 영성체를 모시고 맨 처음에는 미사를 집전하신 신부님을 위해서
기원하는데 너는 그렇게하니 ?
아~니
엄마는 그렇게 해 왔어 ?
그럼
신부님을 위해서 그렇게 했지"
내 엄마는 참으로 잘살아오신것같습니다
지금 옆에 계셨으면
" 엄마 ! 참 잘했어 !'
칭찬의 말씀을 드렸을 텐데 말입니다
천사가 바람타고 슈~웅 올라가
마리아대신 칭찬해주고 오시오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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