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붉은 빛으로 웃는 지금
돌아 보아
슬픔과 아픔보다는
기쁨과 즐거움이 많았을 것같은데요
잔인스레 웃던 4월의 아픈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바람 가득한 광화문 거리에
떠날 줄 모르고 또 다른 아픔들이
.
.
서민스런 교황의 방문으로 그 날 그하루
하늘에서 꽃비 쏟아지듯
기쁨과 환호와 감격의 눈물 !
성자(聖者)의 말씀인 즉
'부유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을 만들지 말아달라'시는 부탁의 온화한 말씀
그 말씀이 부유한 사람의 마음에 씨앗이 되어
정녕 열매를 맺아 가난한 사람이 적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
일상에서 헤아릴 수 없는 아픔과 슬픔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의 순간들
한 해는 지나가지만
나는 늘 그 곳에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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