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힘을 다하여
애증을 삭이는 연습을 찰라 찰라
이제는
익어갔을 것이라 믿었는데
마음 한 가운데에서
불쑥 올라 온 한 마디의 말
잊고있는 줄알았는데
용서한다는 것은
아프게 한 그것을
아주 잊어주는 것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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