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말과 침묵

maria4759 2016. 6. 26. 23:59


  말과 침묵         
             은향 배혜경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침묵이 아니며
침묵을 지켜야 할 때
말을 하는 것은
진정 말이 아니다
아버지의 침묵 속에는
수많은 말씀이
담겨 있고
어머니의 침묵 속에는
소리 없는 눈물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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