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꽁수

maria4759 2016. 6. 27. 03:51

번민으로

끙끙대던 날에

 

바둑은

피신처가 되는 것 같아요

 

마음을 모으다가

잠시 딴 생각

 

아이쿠!!

 

꽁수에 당했네요

 

다 잡은 돌 놓치고  

 

그래서 

한 바탕 크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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