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슬픔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요
예수님의 부활의 인사는
슬픔섞인 기쁨이에요
못 다 핀
아름다운 꽃송이처럼
영혼은
하늘나라에서 꽃 피워
우리를 바라볼 것 같아요
그리고
비통과 아픔으로 혼절할 것같은
우리의 눈물과 마음을 닦아 줄 것 같아요
영혼이 가장 아름다울 때
신(神)께서 하늘나라를 위하여
데려가신다는 말씀이
믿지않는 우리의 마음에
조금의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 마음을
헤아리시고
치료해주시고
이 어려움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작은 마음은 믿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후일에라도
이 아픔이 정녕
기쁜 웃음을 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잊혀져서 아주 기억이 흐려질때
조금은 미소지으면서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워하는 사랑이
주어 질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아파서
어찌할 수 없겠지만요
조심스레 다시 한 번
슬픔섞인 기쁨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 ()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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