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사랑 이야기에
목숨 걸 듯
해 걸음으로
석 달 열흘 길
늙은 나이에
남즈스럽게도
열병 앓 듯
...
어찌
지내 왔는지요
거의 매일
순간 순간
신(神)과 연인(戀人)사이를
넘나 들며
순간의 선택은
책임져야 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길
행여
알까봐
연인(戀人) 모르게
조심 조심
앓아 온 열병을
이제사
토 해 놓는 것은
이미
그 시간을
지나 왔기에
퐁글 퐁글
피어 오르는 사랑 꽃은
순간에서 영원을 노래하는
신(神)의 사랑 !
남즈스럽다 ;남부끄럽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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