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4)

maria4759 2014. 4. 5. 03:46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4)
    
    - 떼제공동체의 로제 수사 
    여기 그 비밀이 있다. 
    매순간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시련을, 
    자신을 짓누르는 그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맡긴다. 
    원수들을 위해서조차 
    기도하지 않으면 
    그 자신의 일부가 
    어두움에 싸여 지내게 된다.
    하느님께 대한 
    이 끝없는 의탁을 통해 
    그분 안에 모든 것을 던진다. 
    자신의 피곤한 심신까지도.
    이렇게 할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우리 몸에서조차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삶 전체에 
    생기가 넘치게 된다. 
    기쁨에 넘쳐 흐를 때까지 
    우리 안의 모든 것이 
    "유빌라떼 데오, 
    유빌라떼 데오"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라)를 
    거듭 노래한다.
    -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열망하는 그대에게
    '님의 사랑은 불이어라' 중에서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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