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그리움

maria4759 2016. 10. 22. 18:53

엄마

그냥 불러보고 싶어

 

금시라도 달려올 것같은데

 

엄마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 힘겨운 싸움인것을

이제서야

 

나 어려서 아주 많이 아퍘을 때

그 긴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

돌보아주던 그 때 

엄마니까 당연한 줄

 

그런데 있지

엄마가 없으니까 그런지 

마음이 많이 아파 그리고 보고싶어

 

엄마가 이승을 떠났을 때

가고오는 길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었는데

 

엄마

많이 보고싶어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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