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그리움

maria4759 2016. 11. 20. 02:27


그곳엔 

웃음이 피어 함박꽃향기가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오라토리오

그 매력은 아마도 

아이들과 함께 

북치고 장고치고 노래부르고 춤을 추고 그냥 있어도 

흥이 저절로나는 

어깨춤이 으쓱으쓱 할 것같은 


지금 기억하는 그리움은


여운으로 흥이 가시지않은채 

경건함으로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미사참례를 하고 성체로 오시는 예수님을 받아모시는 


그 행복 


가슴이 져미도록 그리운 


그곳엔 

그분들과 아이들의 순결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순수 

그리고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