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이의 사랑 /정가밀라
옹기장이가 그릇을 만들었다
큰 항아리 작은 항아리
밥그릇 국그릇
그리고 간장종지 까지
옹기장이는 그 모든 것이 다 필요하기에 만든 것이다
간장을 큰항아리에 담아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세상에 필요없는 그릇이 없듯
아무리 하잖고 보잘 것없는 그릇이라도
옹기장이는 다 필요하기에 정성들어
빗어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
세상에
불 필요하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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