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성탄전야에

maria4759 2017. 12. 25. 03:47


성탄전야에

까만 밤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신부님의 어제 강론말씀은


성모 마리아의 응답에대해서


별이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

아기예수님이 되셨다는


예수님 오심을 준비를 못했어도 교부의 말씀인

회심의 눈물 한 방울을 받아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죄를 고백하는 순간

하느님은 그죄를 다잊으시니 믿으시길 바랍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있지마세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신부님의 아까 강론말씀은

두남녀는 냉혹한 현실에서

아이를 낳아야하는


구원자 예수님


거짓 평화와

하느님이 주시는 평화


여러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기진한 몸이어서  

그랬을까


하느님이

아기모습으로 오시는데

전례에 참석도 제대로

못해서일까



기다림도 없었고

설레임도 없고


그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기예수님 구유경배 때에

목숨을 다 해 견디어왔던 것을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마리아님의 손을 통하여

예수님발 아래 놓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성체를 모시는 가운데


위로해주시는 듯


밝게 빛 나시는 아기예수님

진정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