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하느님 사랑을 닮은 그사랑

maria4759 2018. 1. 31. 09:32


아주 어렸을 때에

아기예수님을 품에 안으시고 홀을 드신 성모님상


가난하고 병치례를 많이 한 卑賤한 마리아는

하부지신부님 구신부님 수사님을 비롯하여

살레시얀의 관심과 빌어주시는 마음


하느님 사랑을 닮은 그사랑


잘 달려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사랑 덕분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고 믿습니다  


전쟁보다 더 한 통증은

순간순간 찰라찰라를 생활해 왔던

열악한 환경속에서


비록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친절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수님과 요한보스코성인은

卑賤한 마리아를

잘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길에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는

예수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고

卑賤한 마리아는 '네'하면서

이끌림에 따라갑니다


그길이

검은 외로움의 길이든

밝은 부활의 길이든



살레시오신부님의 모습에서

예수님과 요한보스코성인을 바라봅니다


지금 이 순간

진정 감동하는 마음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요한보스코성인의 축일에

살레시오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기쁨을 주세요


그리고

만나는 아이들 모두에게

닫혀진 마음의 문을 잘 열도록 축복해주시고  


요한보스코성인을 닮은 살레시얀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