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에
아기예수님을 품에 안으시고 홀을 드신 성모님상
가난하고 병치례를 많이 한 卑賤한 마리아는
하부지신부님 구신부님 수사님을 비롯하여
살레시얀의 관심과 빌어주시는 마음
하느님 사랑을 닮은 그사랑
잘 달려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사랑 덕분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고 믿습니다
전쟁보다 더 한 통증은
순간순간 찰라찰라를 생활해 왔던
열악한 환경속에서
비록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친절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수님과 요한보스코성인은
卑賤한 마리아를
잘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길에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는
예수님께서 잘 아시고 계시고
卑賤한 마리아는 '네'하면서
이끌림에 따라갑니다
그길이
검은 외로움의 길이든
밝은 부활의 길이든
살레시오신부님의 모습에서
예수님과 요한보스코성인을 바라봅니다
지금 이 순간
진정 감동하는 마음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요한보스코성인의 축일에
살레시오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기쁨을 주세요
그리고
만나는 아이들 모두에게
닫혀진 마음의 문을 잘 열도록 축복해주시고
요한보스코성인을 닮은 살레시얀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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