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내일은

maria4759 2018. 5. 24. 03:40

내일은  / 마리아마리





내일을

기약 할 수 없는 현실


그저


하늘만 바라보며

깊은 탄식


머무는 이곳이

꽃방석이다 믿으며


한 걸음 또 한 걸음


느슨하게

빠르게


걸어 왔지만

어리석은 바램이었을까


아직도 나는

그 바램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다리는데


웃음꽃 흐드러질

그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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