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성모님

maria4759 2018. 9. 8. 04:20

성모님



어떤 말이나

어떤 표현으로도


성모님을

노래하기는  


기쁜일에

기뻐하시지만


슬픈일에는

더 아파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의 눈물



성모님의 탄일이어서


붉 밝히는

부족한 마음 한 켠


어린아이처럼

성모님의 허리끈을 잡고


Ave Ma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