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예수님한테
십 수 년을 빌고 또 빌고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대답을 주시지않아
어떤 때에
예수님을 깡그리 잊고 싶었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하루 하루를
하루 속에서도 찰라찰라를
생활을 하다보니
바라는 것도 희석이 되었습니다
물론
몸뚱아리는
극심한 고통으로
숨쉬기도 힘겹지만
주일이면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못하고
머무는 곳에서
예수님을 생각하지만
아직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지만
지금이
행복인것같습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잘모르지만
마음속에 미움을 비워내는 것같습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저보다도 저의 이웃을 더 사랑하시지요
그런데 저도 사랑하시나요 ?
사랑하시는데
어째서 대답을 아니 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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