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 마리아마리
술꾼이 되어
거나하게 한 잔
취하여
잊고 싶었던 통증
날새기로 홀랑
밤이 낮인 듯 한 세월길
어떤 때
하루에도 몇 번을
세상살이에
흔들흔들 거리고 싶었던
사랑은
선홍빛 그리움
하마
그대오시길
기다린 시간이
십 수 년
발걸음소리
나직히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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