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2018년11월6일 화요일 복음묵상

maria4759 2018. 11. 6. 00:17

[하느님의 초대장]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루카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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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각각 한 장의 초대장을 들고 있습니다.

제법 빛바랜 색을 하고 있습니다.

봉투는 본인만 열어볼 수 있게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발송인은 하느님 나라이고, 수취인은 여러분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송일은 당신이 지음을 받았을 때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큰 글씨로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로의 초대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의 여정이 끝나는 때,

 당신을 위한 잔치에 초대합니다.”

 

일시: 당신에게 반드시 올 그날

조건: 내어준 숙제를 열심히 하는 것

지참물: 없음

(당신이 한 숙제는 이미 빠짐없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있으니, 아무 것도 들고 올 필요가 없습니다)

 

저 역시 저의 손에 있는 이 초대장을 들고 생각해보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글쓴이 : 김 대열신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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