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봄이 멀지 않습니다
긴 겨울 그리고
온세상이
나라가
여러 어려움으로
모든이들이 힘겨워합니다
살면서 죽음의 길을 걷는
그 길이 곧 생명의 길이라는 것을
몸뚱이는 만신창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예수님과 함께히는 평화로운 기쁨
광야에서 하룻밤
그 거친 숲에서
'본향을 향하여'
찬송가에서
괴롭고 심히 괴로워서
그괴롬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만나
지난주 수요일이 사순절의 시작이었지만
생활이 어려워 기억조차 못하고
주일이었지만 복음말씀만 읽고
예수님께서 있으신 광야
나는 그 광야 어디쯤일까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모든 이
하루를 충실히 살아
그하루 중에서도 순간순간을 충실히 살아내야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있으신 광야에 내 영혼과 마음이
예수님과 함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