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침묵의 소중함

maria4759 2014. 1. 28. 00:12

예수님께서 침묵하셨다...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때,

내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

내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맡길때 ,

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들어내지않고 용서할때 ,

지난과거를 들추지않고 용서할때,

판단하지않고 마음속깊이 변호해줄때

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없이 고통할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않을때,

서두루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 트는 것을 기다릴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 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 졌을 때에도

내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게 내버려 둘 때에

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믿음)입니다

그분이 행하시도록 침묵할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위해 세상의 소리와 소음을 피할때,

그분이 아는것 만으로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때

바로 침묵은 신앙입니다

 

침묵은 흠숭입니다

왜?'라고 묻지않고 십자가를 포옹할때

바로 침묵은 흠숭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침묵하셨다...

(지은이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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