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백련

maria4759 2014. 5. 21. 01:42

청아한 그리움은

흙탕물 속에서

흰 빛으로 피워 낸 꽃 

 

찰라에 만나는

아픔들

 

그 속에서도

티 묻지 않은 덕(德)은

 

우리네 일상에서

고결한 외침 !

 

모진 아픔으로 

사랑의 빛을  피어 낸 연꽃은

 

기쁨과 행복을 노래해요

 

20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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