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그리스도께서 어둠을 변화시키도록 내맡기라 (5)

maria4759 2014. 5. 23. 05:22



 

 



 

    
    그리스도께서 어둠을 변화시키도록 내맡기라 (5) 
    - 떼제공동체의 로제 수사 
    그리스도의 빛은 
    우리의 내적인 밤 한가운데를 
    비추는 것처럼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역사하신다. 
    하느님은 이렇게 인류의 짐을 
    짊어지신다. 
    곧, 인류가족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을 
    운반하는 사람이다. 
    그는 매우 신중하게 
    하느님의 현존 자체를 
    전달한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변모를 
    묵상하면서 
    그들도 찬란한 이 빛 안에 
    머물기를 원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애 중 
    가장 중대한 순간을 살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산에서 다시 
    내려와야 한다. 
    이것은 모든 신앙인에게 
    해당되는 진실이다. 
    우리는 분열된 
    그리스도인 가족들과 
    사분오열된 인류가족들 사이에 
    하느님을 비추고 
    평화와 화해를 심기 위하여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빛에 의해 
    하느님의 희망에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록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들이 모른다 할지라도.
    - 그대의 사막에서 꽃이 피고,
    '님의 사랑은 불이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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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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