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이 우아한 여인같은 길
벚꽃이 그림으로 채색되듯
그 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움!
그 찰라엔 행복으로
아이들이 까르르...
웃음소리 여기까지
벚꽃이 눈꽃되어 바람따라서
흩어지며 길을 수놓듯
헤아림 없는 사연들
벚꽃닢 한닢 한닢에
사랑을 하나 하나 놓는 그리움 !
봄이 깊어가는 밤에
여인은 나르시즘으로 웃는 사랑 !
출처 : 초 동 문 학 회
글쓴이 : 샛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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