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목련의 꿈

maria4759 2015. 4. 2. 07:14

한 해

겨울을 지나면서

 

해가 바뀌고

새로운 해가

웃음으로 반길 때

 

목련은

봄을 기다리며

사랑하나

품고 있지요

 

청아한 순백의 꽃잎은

순결한 사랑을 노래하듯이요

 

벌써

봄의 노래 들리는 것 같아요

 

겨울이 아직

여기 있는데요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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