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初夏)의 햇빛
오랜만에 길을 나서니
얼굴에 닿는 바람결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
옛날 동요에서처럼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요
슬픈 바람이면
어찌해야하나요
나뭇잎새마다
초여름 빛은 출렁이는데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인은 (0) | 2015.07.02 |
---|---|
[스크랩] 4월은 지나가고 (0) | 2015.05.16 |
[스크랩] 봄비 맞으며 (0) | 2015.04.17 |
[스크랩] 제비꽃 (0) | 2015.04.17 |
이 곳은 남루스런 방입니다 (0) | 201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