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엄마

maria4759 2015. 8. 22. 23:53

엄마, 당신은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어디에 계시는지 조금 궁금해 !

 

生前에 계실 때  얼굴에

화장하지말아라

 

길을 걷다가 혹여  

.

.

 

어렸을 때 그 말씀이 이해되지않았는데 ... 

 

 

그런데 지금 많이 보고싶어 엄마 !

 

가슴 한 켠에 묻어 둔 사랑에 엄마는 늘

물가에 세워 놓은 어린아이같다고

 

엄마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용서해

 

하늘나라에서는 많이 행복해 ?

아니면 지금도

철부지 딸래미 걱정으로 ?

 

엄마 보고싶어 아주 많이

 

엄마 ! 사랑해 ! 정말로

 

지금도

" 마리아야 " 부르는 것같애

 

生前에 계실 땐 그랬는데

 

지금은

아름다운 분 엄마 !

 

딸래미 하는 말이 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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