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한 방울의 그리움

maria4759 2014. 3. 23. 03:18

 

    한 방울의 그리움/이해인 마르지 않은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 알아 기쁜 것 같기도 너무 늦게 알아 슬픈 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글쎄올시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