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가득한 시절 인연으로
그대는 어느 곳에서나
시공간을 초월해서
외로운 가슴으로 먹먹할 때
어린아이의 웃음 소리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눈뜨고 싶지않을 때
창가에 환히 비춰지는 봄 햇살로
풀꽃처럼 미미한 기쁨의 순간에
연둣빛 바램의 꽃길로
그대와 함께여서
그 고난의 여정에도
부활의 아침을 만나는 듯
밤마다 만나는 거룩한 죽음과
아침마다 만나는 부활의 축제
해 마다 봄이 되면
그대는 부활을 하듯
우리 모두는
새로운 부활의 꿈을 꿉니다
그대와 함께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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