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겨울의 문 턱에서

maria4759 2016. 6. 27. 07:14

추적거리는 빗소리

가을도 몇 일 남지 않은 듯 

 

빗물에 젖은 선홍빛의 단풍잎

아름답던 가을의 정취는 떠나려하고

 

겨울의 문 턱애서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날리고

얼음이 꽁꽁거려도

 

마음은 따뜻하고

정감어린 겨울이면

 

좋겠어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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