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길
마음이 한가로운 것 같아요
어느 한 밤
진한 블랙 커피 한 잔
사랑이
물보랏 빛 그리움의 길이라 해요
잠시의 행복이 덧 없음으로
커피향에서 까맣게 타버린
시간의 기억 속에서
어쩌면
애궂은 바둑알 만
툭. 툭. 툭.
커피의 블랙향이
이제 웃는 것 같아요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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