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바쁜 걸음이겠지요
해마다
설을 만나는 기쁨으로
지금은 설레이겠지요
고향 가는 길 녘에
겨울다운 쓸쓸함 속에서도
조상님 찾는 걸음에
깊은 존경의 마음들
고속도로에서
하냥 기다려도
그 시간은
행복일 것 같아요
옛날 가난한 시절에는
때때옷의 설빔이
지금은
물질이 풍요로워
설빔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께서
저마다 고유의 믿는 마음으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조상님들과 함께 만나는 예절은
아름다운 것 같아요
복은 받는 것이 아니고
복을 짓는다는 말씀이 있는데요
그 말씀처럼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복을 많이 짓고
복울 많이 받으소서 !
까치의 웃음이 마음까지 들리는
설날 되소서
모든 분 한 분 한 분
복을 많이 짓고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
주 : 복을 짓다 (불교말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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