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사랑의 사람

maria4759 2016. 7. 9. 02:08

사랑과 그리움이

젊음의 상징이듯

 

늙어가는 가슴에서

 

설레임은

이야기이며

부끄러움이에요 !

 

한 동안을

헤메었어요 

 

밤마다 홀랑 지새워 넘긴 시집(詩集)에서

 

기쁨

사랑

나약함을

만나서 행복했어요 

 

그 짧은 그리움의 날들 

 

어쩌면

에덴에서 하룻길이 그럴것 같아요

 

에와가 건네 준 선악과가 아닌

 

신(神)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바라보는 그대로

바라보겠어요

 

그냥 머무르는 것이 사랑이라 말한다면

사랑의 사람은 더욱 슬플지도 모르겠어요

 

순백의 사랑은

영혼으로 장미꽃 한 송이

피어날 것 같아요

 

이제

휴~

쉬고 싶어요 !

 

요즘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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