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아픈소식들이
tv에서 신문에서
...
어느 한 날
신문에서
아름다운 소식에
그 하루를
설레임으로
행복했어요
스무살 나이
아름다운 처녀로
강산 세번 바뀌는 동안
보육원 아이들의 엄마로
삶을 살다 간 아름다운 천사
어느 하루
암 진단으로
많은 번민 속에서
떠나지 못하는 사랑은
아가페 사랑일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깊은 사랑은
암으로 죽어가면서
홀로 아무도 모르게 지내는 ...
끝내
견디어 내는 아픔으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떠나기 전(前)
모든 재산을
아이들을 위해 기증하며 떠난
보육원 아이들의 엄마는 천사였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간의 삶을
사랑으로 살아 낸 열정
몇 년 후에
세상에 알려져
우리들
메마른 가슴에
사랑의 불 하나
놓은 것 같아요
우리들의
훈훈한 웃음에서
아름다운 천사는
웃음 지으며
내려다 볼 것 같아요 !
모든 분 한분 한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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