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하루의 여정을 순간순간 지내느라
영원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있는힘을 다해서 지내느라
공심판때 오실 왕중에 왕이신 예수님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아침이면 기진한 몸을 일으켜 만나는 하루
하루일과를 지내고 고단한 몸을 눕히면
오늘 하루를 어찌 지냈는지 조차 모를
어쩜 하루일과를
성찰한다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께서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오신다고
말씀을 들었기에
종교를 초월하여 생명의 곁에서 한순간도 떠날 수가 없었음을
하느님께서는 훤히 아시고 계십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께서 늘
卑賤한 저의 곁에 있어 준 것을 믿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하느님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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