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십자가의 신비 묵상 (신부님의 강론중에서)

maria4759 2014. 4. 18. 23:09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죄를 지은

그 순간부터

십자가의 고통이 있어 왔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때부터

십자가의 고통을 받아오셨습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

 

'하느님 내 하느님 어찌 버리십니까'

 

하느님께서 하느님을 불러

부르짖으실 때에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형틀에

함께 하셔서

대답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하느님께서 지금도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