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 / 마리아마리
햇볕이 쨍쨍
그늘에
풀향기 짙은
눈빛이
하늘빛을 닮아
청초한 듯
"몇 학년이니"
손을 펴보이며
"어디에 가니"
방향을 가르키며
몇 번을 만났는데
수줍은 듯
말을 아끼는 그아이
헤어질 때
"훌륭한 분 되세요"
빙그레 미소 짓는
귀여운 아이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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