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희망은 영혼의 견고한 닻이다(히브리서)

maria4759 2014. 5. 5. 10:31



 



 

    
    희망은 영혼의 견고한 닻이다(히브리서)
    “우리 앞에 놓인 희망을 붙잡으려고 
    피신한 사람들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서 
    안전하고 견고하며 
    지성소의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줍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선구자로서 
    우리를 위해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 6,18-20).
    희망은 영혼의 견고한 닻이다. 
    희망을 가지고 영혼은 
    지성소의 내밀한 곳까지 들어간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이렇게 이해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선구자로서 
    유대교에서는 오직 
    대제관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이 지성소는 더 이상 외부 성전이 아니라 
    모든 사람 안에 있는 내적 성전이다. 
    희망 안에서 우리는 이미 
    우리 영혼 안에 있는 
    지성소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안젤름 그륀, 「믿음」에서
    ♣ 우리 안에 성스러운 영역이 있는데, 
    여기에는 하느님만이 사실 뿐 
    이 세상의 세력들은 없다. 
    이 영역에 들어갈 때 우리는
     세상의 테러에서 벗어난다. 
    이 성스러운 영역에서, 
    우리는 우리 내면의 성스러운 것과 
    만난다.
    거기서 우리 안의 온전한 중심, 
    즉 죄에 물들지 않은 진정한 자기와 
    만나게 된다.
    희망은 
    우리가 바로 이 내적 영역에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닻이다. 
    -상동
    -  김홍언 신부의 영성의 샘물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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