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치유의 길로서의 관상

maria4759 2014. 5. 9. 01:03



 

 

 


      
      치유의 길로서의 관상
      - 안젤름 그륀 신부
      수도자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345~399년)는 
      참된 치유는 관상 속에서 하느님과의 일치를 통해 
      가능하다고 봤다.
       관상의 본질은 기도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기도하는 존재며, 
      기도는 인간의 본성을 초월한다.
      관상하는 동안에는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주지 않아야 한다. 
      불편한 생각과 싸우지 말고 
      구름처럼 지나가도록 둬야 한다. 
      파도가 이는 바닷속이 고요하듯 
      관상하는 내면은 고요하다. 
      인간은 모두 내면에 
      거룩한 성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는 하느님이 존재한다. 
      관상을 통해 내면의 공간으로 들어가면 
      질병이나 혼란스러운 생각은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관상은 보이는 사물 뒤에 있는 하느님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것 뒤에 
      하느님이 빛을 비추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 참된 자아와 하느님을 찾아가는 길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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