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화창한 봄날
장미나무에서
붉은빛으로
흰빛으로
황금빛으로
뿜어내는 사랑의 향기가
정원 가득 진동해요
나무들은
연초록에서 초록빛의 사랑으로
하늘과 땅에 가득해요
비녀는
시인(詩人)도 아닌
비구니스님도 아닌
베일로 감춰 진 수녀님도 아닌
...
세상
그 어느 구석에선가
자기연민에 젖어
홀로
울기도 웃기도 해요
그분의 크신 품
그분의 가이없는 사랑
그 사랑을 바라보며
매일
주저리 주저리 써올린
자기만족에 빠져
행복을 노래해요
내 멋에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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