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한 찰라를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와 명예와 그 흔한 사랑은
그분에게 있는데 말입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속모습은 체면과 명예와 ...
가리면서 말입니다
무도장에서의 호화로운 불빛속에서
궁금중은 참으로 애닲게도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승은 나그네 길인데요 하물며
너나없이 우리는 뜬구름을 잡으려 오늘하루도 그리
애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흔한 사랑 그 모두가
부질없어 보이는데요
그래도
허황한 불빛아래서
가면무도회는 참 흥겹게 보이겠지요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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