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교황님과 광화문거리

maria4759 2014. 8. 17. 20:51

하늘이 기뻐하는 것 같아요

 

이른 새벽에 태양은 구름에 쌓여

그 하루를 축복하듯 춤추고

 

그 많은 사람, 사람들

 

부드러운 모습에 머금은 사랑은

그 시간

광화문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한국의 곳곳으로

곳곳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온 세상 어디서나

곳곳마다 

 

많은 사람들

감동에서 감동으로 물결치듯

사랑은 그렇게 물이 범람하듯 시공을 초월하여

종파를 초월하여 사랑은 그렇게

 

힘없고 가난한 이들 곁에서 또한

가난한 사람을 만들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시는 온화한 사랑 !

 

이 시대에 진정

아버지다운 아버지께서 계시기에

이 세상은 아름다운가봐요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하기에

더욱 더 빛나는 보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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