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간혹가다
예수님의 이름을
이마에
생각에
마음에
가슴에
심장에서
지워내고 싶을 때도 있었을 것 같아요
생의 한 가운데에서
죄의 길이 황홀하게보일 때
불의와 타협하고 싶을 때
생명을 존중하지 않을 때
.
.
그럴 때마다
예수님께서 피흘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는데요
우리는 어찌 대답하나요 ?
하느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유의지는
예수님께로 향하는 사랑의 대답을 늘 하고 싶어요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으로
힘이 되고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는데요
십자가의 고통은
저마다 다를 것 같아요
십자가의 선상에서
각각
사랑의 아픔으로
가난의 아픔으로
너무나 풍요로워 교만의 아픔으로
생명이 경시되어가는 순간에서 싸워야하는 이유로
여러
또 다른 이유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은
하느님의 사랑 덕분으로
빛이 날 것 같아요
사랑의 빛
행복의 빛
.
.
그 희생과 아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겠지만요
크리스챤이라는 이름은
참 아름다운 이름인 것 같아요
햇빛이 창가에 들어 와
뾰샤시하게 웃는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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