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비천한 여종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성모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급작스레 울먹이는 흐느낌과 터져나오는 울음은 걷잡을 수 없을만큼요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어 살려주셨습니다
가슴떨림과 심장에서 용솟움치듯 뿜어져오는 흐느낌은 정녕 감동이었습니다
어린아이같은 나를 무릎끓어 안아주는 듯 그리고
'울지말아라 마리아야 ! 내가 다 안다'
그리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느님 !
비천한 저를 양손에 들어 다시 십자가의 예수님의 발 아래 놓습니다
하느님 !
기도해 주신 모든 분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을 주시고 축복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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