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통증으로
새벽 잠에서 깨어
하필이면...
그 새벽에
오랜 외로움인 여인을 만났어요
세상 모든 것은
아름다워요
이 가을엔
이뤄지는 사랑하나
꿈꾸어 얻고 싶어요
가을 밤에 덜도 더도 아닌
오랜 기다림으로
붉은 빛으로 피워올린 사랑의 꽃
그 사랑 하나 얻어
하얀 연꽃빛으로
파란 하늘
아름다움으로 수 놓고 싶어요
수 천 여일을 기다려 온
사랑의 사람을.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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