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명일에 다복하세요 ()

maria4759 2016. 6. 27. 05:55

해마다

한 해에 두 번

찾아드는 명일에

 

우리는 모두가

고향찾아 가깝고도 먼 순례길을

떠나는 것 같아요

 

정체중에 도로에서

쉬는 시간이 지루하고 편치않은 마음일지라도

설레임에 행복할 것 같아요

 

다른 한 곳에서

물질풍요로운 이 시대에

끼니걱정으로 취직걱정으로 세월호의 아픔으로 ...

또 다른 여러걱정으로

명일이 주는 의미마저 슬픔일 수 있는 현실이

아픔으로 머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 명일에는

우리가 모두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바램으로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그런 명일이면

참 좋겠습니다

 

모든 분 한 분 한 분

다복한 명일 되소서 아멘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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