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어여쁜 한 송이 꽃이었소
꽃다운 시절에는
향기가 아름다워 사랑도 받았소
시집살이는 늘
살 어름판 걷듯 조심 또 조심했소
여인네의 인생이란
지아비 품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과 같이
늙수레
인생길 걸으며 ...
백수를 바라보는 웃음은
늘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처럼.
꽃은 지고 꽃은 지고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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