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자유로운 영혼 같아
꼭 안아주고 싶어요
그냥
그대는
한 송이 하얀 장미꽃의 웃음 같아
늘 곁에 머물고 싶어요
그냥
그대는
이 가을에 가늘은 꽃대로 흔들리는 코스모스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아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아름다운 그대가
더 자유로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끄적거리는 이 시간.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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