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아시나요 ?

maria4759 2016. 6. 27. 08:07

그대를

사랑하기 위하여 

 

수 년 여일

기다려 온 것 아시나요 ?

 

어떤 때는 꽃향기처럼

그윽한 미소를 머금으며

 

어떤 때는 아이처럼

그대 팔에 매달리며

 

어떤 때는 비녀(卑女)의 일상에서

마음을 다하여 머무르며

 

지금은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린 마음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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